25/03/05내가 끌고 다니는 거의 10년 된 차의 명의는 아버지다.그래서 이번에 내 명의로 이전하려고 와이프와 함께 본가에 방문하였고 차량등록소도 마침 점심 시간일테니 '우리도 밥을 먹고 가자 ! '점심 메뉴를 고르던 차.엄마가 저번에 점심에 재료소진이 되어서 못 먹어 한이 된 만두전골집이 있다하여 이번에는 꼭 먹고 싶다 하셨다.다행히 점메추가 잠깐의 고민도 없이 이루어져서 부모님과 우리 부부는 바로 칼같은 이동을 하였다. 울산 웅촌면에 있는 이 집은 울산의 외곽에 위치해 있다.그런 집들은 대체로 맛으로 승부하여 살아남은 집들이다.주차를 하고 들어갔더니 다행히 웨이팅이 3팀이 있더라. 10분 기다리니 한방에 3팀이 빠져서 들어 갈 수 있었다.대표 메뉴인 버섯 샤브 전골 순한 맛을 4인 시켰다.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