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쓰는 와이프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치료(?)에 대한 경과 일기다.씬지로이드를 증량하고 한 달이 더 지났다. 일단 때에 따라 다르지만 컨디션 조절이 들쭉날쭉해도 저녁까지는 잘 버틴다.대체로 컨디션관리를 위해 하루 8시간 취침은 지키는 편이다.퇴근하고 집에서 약빨이 다 된 모습을 보는데, 염증수치 증가와 봉와직염저번 주 정기 피검사를 진행했다. 방문한 병원은 저번처럼 류마티스내과인 '더편한류마마디의원'지금 하고 있는 일이 서서 일하는 작업이라 무릎과 발바닥에 무리가 많이 가는 편이다.그래서 관절염 검사까지 같이 진행했고, 일반 피검사는 한 시간 만에 결과가 나왔다. 관절염 검사는 1주일 정도 소요가 되어 현재 기다리고 있다.호르몬 수치는 많이 좋아졌다. 하지만 오래 서서 일해서 그런가 염증수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