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있는 방이 냉골이다. 자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보일러도 안 트는 방이라 발이 시렵다..털 슬리퍼를 매번 신고 있는 것도 한계고 그래서 구매했다..실제 내가 쓰는 매트다. 처음 이게 왔을 떄 좀 얇길래 또 싼값하는 매트가 왔구나. 했는데 내가 어리석었다. 무조건 두꺼워야만 냉기를 막아주는게 아니었다.아래 밑면은 보온재 재질로 한겹 되어있는데 이게 냉기를 차단한다. 윗면은 까슬까슬한 벨벳? 그런면으로 되어있는데 이게 또 생각보다 발의 보온을 해준다. 누워 잘 것도 아닌데 이 정도 두께면 충분한 거였다.다른 장점은 이 색상이 딱히 바닥재 색상이나 장판에도 대충 어울리는게 괴리감을 안 주는 색상이어서 좋았다.색상이 여러개가 있는데 내 생각엔 다크 그레이 이 색상이 최고다. 얇아서 의자바퀴도 씹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