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내과'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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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내과 2

최근에 다녀온 병원,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병원'에 대한 이야기. '더편한류마마디의원'

나는 현재 창원에서 살고 있다. [ 사진은 경화역에서 찍은건데 어떻게 창원의 배경을 찍은 사진은 현재 쓰는 폰에서는 없다.] 창원에 자리 잡은지 어언 5년정도인데 와이프를 쫓아와 취직하고 어떻게 없이 시작하여 사부작사부작 되며 살고 있다. 와이프는 되게 활동적인 사람이다. MBTI로 따지면 ENTJ다. 일에 대한 완성도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 스스로 할 일을 찾아 다닌다. 그래서 그런가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가 같이 찾아온다. 나는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에 속한 남자여서 잘은 몰랐다. 건강한 여자들도 있겠지만 건강을 섬세히 관리해야되는 사람이란걸 같이 살면서 알게 되었다. 지금 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내 와이프에 겪은 '건강'에 대한 이야기다. 이 병에 대해서는 앓지 않는 사람의 비중이 많지만마냥 경계..

갑상선기능저하증 약 용량을 늘린 경과 -1일차 [feat.병에 대한 공부]

갑상선 약을 용량을 늘려 처방 받아 먹은지 첫 날 1일차이다.와이프는 오늘 외출을 했다. 나는 오늘 휴무여서 집에서 블로그 공부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점심쯤에는 전화 한 통화 하고[목소리가 좋았다] 저녁즈음 집으로 돌아왔다.어제까지만 하더라도 점심부터 시작해서 하루종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증상이 쭉 이어졌었다. 무기력했으며 그에 따라 계속 졸음이 쏟아져 자기도 했었다. 평소에 외출할 일이 있으면 항상 지쳐서 집에 일찍 귀가해서 잤다. 과연 오늘은 어땠을까 얼굴을 보니까우선 낯빛이 괜찮다! 활력이 적당히 있어 보인다. 다른 일을 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아우라가 보인다.그 것을 보면서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새로 진단을 받길 잘 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와이프의 무기력하고 어두운 낯빛을 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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