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씬지로이드를 75mg으로 증량하고 생활한지 벌써 100일이 넘게 훌쩍 지났다.그 사이에 일이 있었다면 있었는데 결론을 얘기 하자면 좋게 흘러 가고 있다.현재까지 약은 빠짐없이 잘 먹고 있으며, 빠트리면 그 날 하루 컨디션이 빠르게 조져진다는건 여전히 똑같다.약의 복용 포인트는 '식전'에 먹어야 흡수가 빠르다는 것이다.식후에 먹게 되면 아무래도 흡수율이 떨어진다.갑상선기능저하증을 꽤 심하게 앓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심한 운동 금지' , '과도한 요오드 섭취 금지' 이 두 가지를 어길 시 다가오는 증상들을 체감하고 있을 것이다.와이프는 심한 운동[노동] 금지를 하기 위해서 직장을 옮기다가 최근에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의 제의가 들어와서 지금 하고 있다. 매장 일을 제의 받았는데 노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