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을 증량하여 먹은지 근 1주일 정도 된 것 같다.
그 동안 지켜본 와이프의 상태는 그 날 컨디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못 해도 정상 컨디션의 80% 정도를 유지하는 것 같다.
다행히 항진증의 대한 현상은 없었다. 다행이다.
이 정도면 정상적이며 일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것 같다는게 내 생각이다.
내 생각에 운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고 약을 먹고 체력이 받쳐줄 때 1시간 안팎으로 운동하며
식단을 조절 해야될 것 같다. 와이프의 몸 상태가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상관 없이 일어나는 현상일수도 있는데
공장에서 사용되는 기름, 약품 냄새에 몸에 알레르기식 반응이 더욱 잘 난다는 것이다.
약을 증량하고나서 활동적인 일을 하고 싶다길래 집근처 조립 회사에 들어갔다. 조립이지만 작업에 다소 쓰는 화학약품들과 오일들이 있었나보다. 그 것에 가까이 가고 냄새를 맡는 순간 피부에 알레르기 발진처럼 올라왔다. 나도 피부가 예민해서 화학회사 다닐 때 그러한 경우가 있었다. 그래도 예민하단 나도 오일이나 약품이 피부가 닿았을 때 올라왔지. 냄새만으로 오르진 않았다. 와이프는 유증기나 약품의 기체들이 접촉되는 피부 부위에 올라온 듯 하다.
그리고나서 그러한 현상 때문에 일단 첫 날에 사유를 설명하고 그만두었다.
아무래도 가공도 하는 회사는 절삭유나 기타 시큼한 냄새가 나는 약품들이 있기에 마스크를 쓰더라도 뚫고 들어오긴 한다.
현재까지는 약을 먹고 컨디션이 덜 한 상태도 평소의 80%정도까지 올라온 건 좋은 현상이다. 무기력증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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