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까지 합성동에서 살았다. 그래서 합성동에 있는 음식점들은 거의 대부분 어디 있는지 안다.그리고 이사 온지 3개월 째, 오래간만에 합성동을 들렸는데 하레라면이 있던 자리에 '우동센세'라는 가게가 자리 하고 있었다. 느낌상 사장님이 주력메뉴를 바꾸어서 다시 장사를 하시는 느낌.그 사장님이 하시는 가게가 맞다면 한 번 믿어보기로 하고 들어가봤다. 가게 입구 화면은 찍지 않아 대체했다.가게를 들어가니 구조 자체는 하레라면 때와 변하지 않은 구조.주문 방식은 키오스크로 한다. 주문이 완료 되면 신기하게도 기억력이 무척 좋으신 직원분께서 주문번호와 얼굴을 외우셔서 자리에 가져다 주신다.처음에 주문하고 안내 해주는 테이블 번호에 앉아야 헷갈리지 않을까 생각했다.주문하고 어느 테이블에 갈까요? 물었..